서초동 바닥누수 탐지, 단계별로 확인하기
바닥 누수의 세 가지 원인
공동주택의 바닥에서 물이 올라오는 현상은 크게 셋으로 나뉩니다. 윗집의 배수가 바닥 방수층을 뚫고 들어온 경우, 바닥 아래 배관이 손상되어 물이 모이는 경우, 그리고 건설 당시 방수 시공이 부실한 경우입니다. 원인에 따라 수리 부위와 공사 범위가 크게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 없이 대충 물을 빼는 것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탐지 방법과 시간 소요
바닥 누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음파 탐지로 배관 손상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배관에 손상이 없다면 적외선 열감지로 방수층 상태를 봅니다. 이 과정에서 마루를 떼거나 벽을 쿡 뚫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탐지 범위와 상세도에 따라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소요되며, 의심 지점이 많을수록 시간이 늘어납니다.
공사 방향과 복구 계획
탐지 결과에 따라 공사 계획이 세워집니다. 배관 손상이면 그 구간만 교체하고, 방수층 손상이면 적절한 방수 처리를 합니다. 일부 경우는 바닥재를 걷어내야 하고, 일부는 그대로 둬도 됩니다. 전문가와 함께 공사 범위와 일정을 먼저 의논한 뒤에 진행하면, 예상 밖의 비용이나 일정 연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