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동 천장등박스물샘, 상층 확인부터 배수까지
천장등박스에서 물이 떨어졌을 때 첫 조치
죽전동 아파트에서 천장 등박스나 천장지 사이로 물이 샌다면 즉시 천장 아래에 수건이나 타올을 깔아 물을 받습니다. 전기 안전을 위해 등을 끄고 어댑터는 빼둡니다. 천장지가 부풀었다면 바늘로 작은 구멍을 뚫어 물을 천천히 빼줍니다. 한 번에 큰 구멍을 뚫면 물이 한꺼번에 떨어져 손상 범위가 커집니다.
천장 물샘은 대부분 윗집의 욕실이나 부엌에서 비롯됩니다. 수도관이나 배수관이 윗집의 바닥에 매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외부 급수 배관이 외벽을 타고 내려오다가 누수되는 경우도 있지만, 오후나 저녁에 물샘이 심해진다면 윗집의 물 사용 시간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에는 괜찮다가 저녁 목욕 시간만 되면 물이 샌다면, 욕실 배수 누수일 확률이 높습니다.
윗집과 함께 확인하고 신고하기
천장 물샘을 발견했다면 즉시 윗집에 알려야 합니다. 윗집에서도 같은 시간에 손상을 발견했을 수 있고, 함께 전문가를 부를 때 진행이 빠릅니다. 단, 본격적인 확인 전에 응급 방수를 해 추가 침투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장지 안쪽에 문제가 있으면 천장을 뜯어야 하므로, 건물 관리사무소나 건설사에 신고해 대응을 요청합니다. 임차인이라면 계약서의 손상 책임 조항을 확인한 후 주인에게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