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2동 주거시설 누수탐지
빌라 베란다, 세 시간의 외출만으로도 물이 맺힙니다
왕십리 지역 빌라의 뒷베란다는 햇빛이 들지 않는 구조가 많습니다. 외출 후 돌아오면 바닥이 축축해 있고, 벽면에서 물내음이 납니다. 이런 패턴은 우연이 아닙니다. 베란다 슬래브 아래 배관이나 옥상 누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베란다 바닥 안쪽에 물을 고이게 합니다.
뒷베란다 누수의 경로
빌라의 뒷베란다는 건물 구조상 약한 부분입니다. 슬래브 모서리 방수층이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되고, 옥상 배수가 제대로 안 되면 옥상에서 흘러내립니다. 외벽 손상도 빌라의 특성상 자주 보이는 원인입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온도 변화로 콘크리트가 미세하게 갈라지고, 그 틈새로 빗물이 침투합니다.
조기 발견이 수리비를 줄입니다
뒷베란다 바닥이 항상 촉촉한 상태라면, 구조 내부의 습기는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초기에는 방수 재시공만으로 충분하지만, 6개월 방치하면 콘크리트 탈락, 철근 부식까지 진행됩니다. 왕십리2동의 30년대 이상 된 빌라들에서는 이런 누적 손상이 두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