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5동 벽에서 물이 맺혀나올 때의 대응법
벽에서 물이 스며나오는 두 가지 경로
외벽에서 물이 나오면 균열과 결로 두 가지를 동시에 봅니다. 겨울이나 비 직후에 악화되는 양상도 다릅니다. 원인을 구분해야 수리 방법이 결정됩니다.
구조 균열로 인한 물샘
콘크리트에 미세한 균열이 있으면 물이 직접 스며듭니다. 만수5동의 오래된 건물에서 자주 보는 현상입니다. 균열이 곧거나 미세하면 발수재로 코팅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균열이 크거나 계속 생기면 내부 철근 부식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입니다.
결로로 물이 맺히는 경우
벽면이 차가우면 실내 습기가 응결됩니다. 이 경우 물 흐름이 아니라 미세한 이슬처럼 맺힙니다. 환기를 개선하거나 단열재를 덧대면 개선됩니다. 외부 바람이 새는 틈새를 막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장 진단 포인트
벽의 온도를 재봅니다. 실내 온도보다 현저히 낮으면 단열 부족입니다. 균열을 확대경으로 관찰합니다. 가루가 떨어지면 내부 부식이 진행된 것입니다. 물의 흐름이 한 곳에 집중되면 균열 경로입니다.
수리 단계
균열은 먼저 내부 먼지를 제거한 뒤 에폭시나 우레탄으로 채웁니다. 크기가 크면 마감재를 걷어내고 근본적으로 보강합니다. 결로라면 환기 개선과 단열 강화를 병행합니다.
벽면 물샘은 단순해 보이지만 원인별로 전혀 다른 접근입니다. 만수5동에서 이런 증상을 보면 균열과 결로 중 어느 것인지 먼저 판단하는 것이 수리 성공의 결정점입니다.